사진/풍경
석포면 백천계곡 병천천을 따라 현불사에 이르는 단풍길
여름내 달고 있던 나뭇잎들을 노랑, 빨강 색깔로 은은히 물들어
누군가의 발걸음 아래 낭망과 한가로움을 주려 떨어 뜨려 놓은
단풍잎을 한발 한발 천천히 밟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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