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가본곳(국내)/국내여행

포항,구룡포

창꽃 2014. 1. 29. 17:48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九龍浦里)

영일만을 형성하고 있는 범꼬리의 동쪽 해안선이 남쪽으로 내리 달리다가 응암산의 한줄기와 만나는 지점에서 활처럼 휘어져 구룡포만을 이루는데 이를 끼고 길다랗게 놓여 있는 마을이다.1923년에 방파제를 쌓고 부두를 만듦으로써 본격적인 항구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한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 때 장기현령이 늦봄에 각 마을에 순시하다가 지금의 용주리를 지날 때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면서 바다에서 용 10마리가 승천하다가 그 중 1마리가 떨어져 죽자 바닷물이 붉게 물들면서 폭풍우가 그친 일이 있는데, 9마리의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용두산 아래에 깊은 소(沼가)있었는데, 이 소(沼)안에 살던 아홉 마리의 용이 동해 바다로 빠져나가면서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족4식구가  과메기를 먹어 보기로 하고 포항시 구룡포로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여 10:00경출발

    아들이 운전사 공주들은 뒷 좌석 나!  나는 길잡이로 하여 7번 국도를 3시간 30분동안 달려 도착한 구룡포

    먼저 과메기와 회로 배를 달래고 고대역사 거리를 구경하고 생활의 달인이 만들었다는 찐빵과 팥죽으로 배을 채워

    모리 국수 들어갈 자리가 없어 국수먹는 것은 포기하고 구룡포를 돌아보고 호미곳으로 가기로하였다. 

 

 

 

 

 

 

 

 

 

 

 

 

'내가가본곳(국내)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골담길  (0) 2014.03.01
호미곳  (0) 2014.01.29
승부역(석포면)  (0) 2013.10.28
전주한옥마을  (0) 2013.10.22
서천 신성리  (0)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