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
이집트의 광야에 있는 해발 2,285m의 돌로 이루워진 산
산행시간은 3시간이라지만
어느정도 운동을 한 사람은 2시간이면가능
우리는 02:00에 출발하여 일출을 기다리느랴 산정상아래 배두인들이 운영하는
웅막 상가에서 뜨거운 물을 3달러씩에 구입하여
웅막안에서 바람도 피하고 컵라면을 먹으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이나라 날씨로 겨울이지만 우리 가을 날씨라 바람이 세차기는 해도 매섭지
못한 바람이였다.
움막 상가가 3개 있는데 어지간한 물건들은 다 있었다.
나무는 돌산속에 오아시스에 딱 3그루 뿐..
산아래에는 배두인라는 민족이 등산객에게 낙타를 태워주고 16 달씩(하산10달러)을 받고
산 중간에 잡상을 하며 살고...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시 붉은 색을 띠는 바위가 좋았다.
산 전체 물과 나무가 있는 유일한 곳으로 보여짐
낙타와 낙타몰이꾼이 사는 돌담집
정상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교회 건물
등산로에 있는 이정표 ?
시내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이곳 주민 배두인들의 집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