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
함백산에 복수초를 보려 갔다가
복수초 군락지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간 흔적(발자국들) 까지는 좋았는데
사진 찍겠다고 어린 복수초 주변을 파헤쳐 옷을 홀랑 벗겨 놓은 것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또 후회된것은 나도 그곳 주변에 서성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